팔만대장경 판각지로 알려진 강화 선원사의 주지 성원스님이 축산사료로서의 연꽃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성원스님은 어제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물공학과에서 ‘노계육의 사료효율과 계육 패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연잎의 효과’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스님은 본인의 SNS에 “1986년 중학교 검정고시를 시작해 박사학위심사 통과까지 34년이 흘렀다며, 나이 60에 많은 교감이 오간다”며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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