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작년 11월부터 도내 57개 학교의 전산망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 장비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원격수업의 비중이 커지자 도교육청은 학교 내부의 전산망 속도를 높여 대용량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청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업무부담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전산망 환경이 구축돼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수업과 ICT교육, S/W교육,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활용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교육 여건이 개선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학교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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