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라 금동신발 43년 만에 다시 출토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시대 금동 신발 한 쌍이 43년 만에 다시 출토됐습니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2호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추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일반인이 무형문화재를 배우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 문화기관을 활용한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문화원 등 9개 지역 문화기관이 오는 11월까지 아리랑과 해녀, 장담그기 등 7개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3.서울 중구 영화창작공간 무상 제공

서울 중구가 장충동에 영화창작공간을 조성해 영화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간은 영화 촬영 전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덕션 오피스 4개실과 영화산업 관련 각종 창작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창작공간 1개실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