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 오전 10시 양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양 회장의 2013년 12월 확정판결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천950만원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아니한 죄가 있는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하여 그 죄에 대하여 형을 선고한다'는 형법 조항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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