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육군 제2수송교육연대 내 호국도량 정심사는 27일 불기 2564년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경북 경산 육군 제2수송교육연대 내 호국도량 정심사는 어제(27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지도법사 성연스님을 비롯해 김동현 연대장과 부대간부와 기관병, 교육생 150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대륜사, 성광사, 원효암, 안흥사, 중암암, 대관음사 경산도량, 석굴암 등 지역 사찰 스님들과 연꽃선우회 등 봉사단체는 장병들을 위해 천300여명분의 빵과 음료 등을 후원했습니다.  

성연스님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소멸되고 부대 전 간부와 장병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항상 보시행과 자비의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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