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가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저녁 대웅전 앞마당에서 음악과 야경을 함께 즐기는 '조계사,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비롯해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은 경내에서 펼쳐진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차 시음과 전통지화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도 체험했습니다.

음악회에서는 '부처님 만세'와 '연꽃처럼' 등을 부른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기원스님, 김형주 씨, 이혜민 씨 등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조계사가 마련한 야경 템플스테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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