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오늘 부산시청 로비에서 갑질행정 중단과 변성완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최근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지급 중단 사태에서 보듯 일선 구군과 소통조차 없는 부산시의 일방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으로 일선 공무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변성완 권한 대행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16개 구군을대표하는 공무원노조 부산본부를 대화상대로 인정하고 노정협의체를 구성할 것과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갑질 행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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