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번 최연소 1살 환자도 퇴원

지난 2월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던 부산지역 최장기 환자인 6번 환자가 오늘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82세 할머니인 6번 환자가 한달전부터 상태가 호전됐으나 계속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와 퇴원을 하지 못하다 지난 25일과 26일 두차례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원한지 96일만입니다.

또 부산지역 최연소 환자로 지난 13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삼촌으로부터 감염된 141번 1살 남자 환자도 오늘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이로써 부산지역에는 총 6명의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1시30분 현재 부산지역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2411명이 자가 격리중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