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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상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논란만 계속...군위군 버티기, 여론은 싸늘[대구BBS 라디오 아침세상] 조속한 신공항 추진 목소리 높아...군위군 단독후보지 우보 선정 촉구
김종렬 기자 | 승인 2020.05.27 12:48
   
▲ 지난해 11월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덕 군위부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손을 맞잡고 성공적인 신공항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출연 : 김종렬 기자

■ 앵커 : 박명한 대구BBS 방송부장

■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08:30∼09:00 (2020년 5월 27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계속해서 경북지역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김종렬 기자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김종렬입니다.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수개월째 표류하고 있는데, 군위군이 독자 행보를 계속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 1월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이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이전부지로 결정된 지 넉 달이 넘었지만 진척이 없습니다.

군위군은 최근 주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곳에 신공항 유치 신청을 해 달라는 국방부의 요청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지역)는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에서 상정되더라도 부적합 판단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반대의견을 전했는데요.

이에 군위군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그 반대 내용을 이렇습니다. “법적 절차인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 없이 국방부의 ‘이전부지로 부적합 판단 예상’은 군공항이전법 제8조 제3항에 위배된다”며 “법적 절차에 속하지 않는 협조요청 공문을 보냄으로써 소보 지역 유치신청에 대한 압박은 군위군에 특별법을 위반하라고 종용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군위군은 최근 국방부에 ‘소보지역 유치 신청 불가’ 입장을 통보하는 등 주민투표 이후 줄곧 단독후보지인 우보에 신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군민 74%가 반대하는 의성군 비안과 공동후보지로 묶여 있는 군위군 소보 유치를 신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군위군의 버티기는 국방부는 물론 다른 지자체와 일반 시·도민들이 받아들이는 숙의형 민주주의 정신과도 배치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여론 또한 나빠지고 있습니다.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 25일 군위 사회단체 공동성명 발표 행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법과 절차대로 추진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앞에서 군위군의 버티기에 여론이 나빠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군위군 사회단체가 행동에 나섰죠?

 

그렇습니다. 그제(25일)죠,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군위군청 앞마당에서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우보지역 선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 발표에는 군위지역 120여개 사회단체 천43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군위군의 단독후보지 유치 신청과 관련해 군위군을 투표결과에 불복하는 등 비협조적이며 부정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고 법적 요건을 갖춘 단독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 결과와 관련 군민 4분의 3이 찬성하는 우보지역 유치 신청은 정당한 것이며,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군위 소보지역 신청은 명백한 법률 위반으로 있을 수 없다고 밝히고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인 유치 신청권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침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언론에 대해서도 불편한 입장을 내비쳤는데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군위군은 단 한 번도 법절차를 어긴 사실이 없는데도 언론에서는 잘못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언론기관에서는 법과 원칙에 의한 보도로 사실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도 참석했는데요,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법과 절차대로 추진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면서 “군민들의 염원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미래를 꼭 이루도록 할 것”이라며 최근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지역 유치신청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군위 사회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국무조정실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부지 결정이 표류하고 있는데, 지역간의 갈등으로 보기엔 한계가 좀 있는 것도 같은데. 그래도 신공항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원하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죠?

 

그렇습니다.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관련 군위군이 버티기 입장을 굽히지 않아 신공항 이전 사업이 한 걸음도 떼지 못한다 이런 여론이 우세한 것 같습니다. 앞에서 군위군은 군공항이전법을 들며 법적 다툼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신공항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제(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시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대구경북의 최대 관심사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해 도민의 뜻과 에너지를 결집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민이 함께 이뤄나갈 대역사란 점을 부각하며 최근 군위군의 독자행보를 우회적으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다시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시장, 군수와 기업, 언론 등 각 분야 360여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코로나 극복과 경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도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와 만나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위군이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물론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는 ‘불가하다’며 반대입장을 고수했고요,

또 지난 19일에는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도 대구 공군기지(K-2) 정문 앞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하루속히 선정위를 열어 단독 후보지를 선정하든지, 아니면 국방부가 사실상 공동후보지로 가기로 입장을 발표한 대로 추진하든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민간·군사공항인 대구공항을 경북지역으로 옮겨 현재 대구공항 활주로 길이 2.7km를, 1, 2단계 공사를 통해 3.2km, 3.5km 길이로 지어 유럽형 항공기가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로 대구경북 경제산업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10조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대역사임에는 분명합니다, 계속된 논란과 갈등이 통합신공항 유치 무산으로 이어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 국방부와 정치권, 관련 자치단체는 책임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북도를 출입하는 방송부 김종렬 기자였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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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만이는 투표 왜 했어? 2020-05-29 11:37:22

    군위군은 도대체 주민투표를 왜 했지?
    저렇게 불복할 거면 투표 자체를 거부했어야 맞지.
    주민투표는 다 하고 결과에는 불복하고.
    참으로 이해가 안 되고 저렇게 버티는 게 대구경북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고는 있는지 미련한 곰 같은 짓만 하네.
    도지사 말대로 신공항은 군위 것이 아니고 대경 550만명의 것인데
    군위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게 참으로 욕심 사납고 되잖은 짓이여.   삭제

    • 죽을 때까지 우보몽니짓 해라 2020-05-29 11:36:16

      김영만이는 이왕 미친 몽니짓 시작했으니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
      날도 더운데 멍석까지 깔아 줄 테니 뒤질 때까지 해봐라. 안 말린다.
      국방부 앞에 가서 땅바닥에 드러누워 게거품 물고 뒹굴고 우보 땡깡짓 해 보지?
      국회나 청와대 앞에 가서도 드러누워 땡깡짓도 얼마든지 계속하구.
      군위군청 좁은 안마당에서만 하지 말고. 우리는 절대 안 말릴게.
      원도 한도 없이 맘대로 해 보라구. 힘 남아도는 모양인데 발악 더해 봐.
      미친 짓 하려면 혼자 할 것이지 촌에 엄한 노인들은 왜 고생시켜?
      그런 미친 짓 한다고 이전지가 바뀌겠나?   삭제

      • 땡깡짓 하고싶은대로 해 2020-05-29 11:35:31

        인구 2만밖에 안 되는 조그만 군위에서 영만이가 얼마나 윽박질러 강압했으면
        한참 바쁜 농사철에 몇 명 되지도 않는 노인들이 하기 싫은 우보공항 외치겠노?
        영만이 니가 욕심부리고 어깃장 부린다고 공항이 우보에 간다면
        정당한 자격을 갖춘 의성군은 가만히 참고 있겠나? 억지로는 결코 안 돼.
        너네하고 힘으로든 두뇌싸움이든 그 뭐든 질 일이 전혀 없어.
        땡깡짓 해 볼테면 해 보라구. 누가 붙잡더냐?   삭제

        • 우보탈락은 자연스러운 모습 2020-05-29 11:34:54

          우보는 이래도 탈락, 저래도 탈락.
          탈락 신세 절대 못 벗어나.
          국방부도 대구시도 경북도도 의성군도 모두 다 하나로 뭉쳤는데
          옹고집 독불장군 영만이 혼자 뭐 어쩌겠다는 거야?
          자연스럽게 퇴출되는 우보는 터도 좁고 주위에 산이 높아 위험하고
          대구경북인 모두의 외면을 받는 곳이니 할 말도 사실 없는 거야.
          어서 소보비안의 봉황포란형 대명당 국제공항에 승복하는 것이 맞다,
          뭐 땡깡 부려봐야 누구한테 통하나? 날도 더운데 괜히 힘빼지 말고.
          국제공항은 우보악산 같은 꽉 막힌 궁벽진 곳에 들어가서는 안돼.   삭제

          • 김영만 속셈 다 안다 2020-05-29 11:33:43

            우보에서 한탕 못 해 먹은 아쉬움을 소보에서 만회하려 엄청난 반대급부를 요구해
            최종 승자가 되겠다는 복안이다.
            애를 태울 만큼 다 태운 뒤, 우보 포기하는 대가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한테는 국책사업과산업단지 등을 요구하고 의성과의 협상에서는 유치신청권을 빌미로 민항 및 관련시설,항공클러스터, 산업단지 등을 대부분 군위지역에 유치하여 의성을 빈털터리로 만들고
            군위가 주요시설과 잇속을 다 챙겼으니 최종 승자는 군위군이라고 평가받고 싶어 한다.
            군위군민들한테는 비록 투표에서는 졌지만 협상을 잘해서 모든 잇속을 군위가 다 챙기려고 하지.   삭제

            • 우보망나니짓 안 통해 2020-05-29 11:32:15

              국방부는 김영만 군수의 우보 단독 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해 지난 21일 비공개 공문을 보내 “군위군수가 신청한 우보 단독후보지는 선정위원회에 상정 하더라도 부적합 판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협조해 달라”고 밝혔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또한 지난 22일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에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쯤 되면 모두의 뜻이 소보비안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김영만은 그만 우보욕심을 내려놔야 한다.   삭제

              • 2억 뇌물죄 군위군수 2020-05-29 11:31:06

                군위 주민 A(54)씨는 “김 군수는 과거부터 부동산 투기설 등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며, “최근 뇌물수수 혐의 재판도 그렇다. 군민들을 속이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사람이 군민들의 뜻에 따른다며 갈등을 부추기고 계속 공항유치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계속 논란이 이어지다 공항 유치가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가?
                주민투표 한다고 그 난리를 치고 결국 돌아오는 것이라곤 갈등밖에 없지 않는가?”라며혀를 찼다.   삭제

                • 왜 투표결과에 안 따르노? 2020-05-29 11:29:42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거절 방침에 의성군은 “군위군은 통합 공항이전지 사전 투표전
                  국방부장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의성,군위군수등이 합의해 작성한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다는 관련 단체장 공동약속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결과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이 1등이면 단독유치, 의성 비안과 군위군 소보면 공동후보지 점수가 높으면 공동유치 약속 친필사인을
                  공개했다.
                  친필 사인에는 국방부장관,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군위·의성군 등이 투표결과에 따른다는 내용이다.   삭제

                  • 원칙이 서는 사회라야 2020-05-29 11:28:41

                    군위군수의 행태는 선수끼리 룰에 합의하고 시합을 했는데 막상
                    지니까 자기가 진 게 아니고 룰의 잘못이니 자기가 이긴 것으로
                    해 달라고 생떼 쓰는 격입니다.
                    대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는 것으로 서로 합의하여
                    룰을 정하면 룰대로 시행한 후 나온 결과에 양쪽이 승복하고
                    따라야 하는 제도입니다. 그 결과가 자기가 예상했던 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룰을 탓하며 지키지 않는다면 충실하게 룰에
                    따른 사람은 뭐가 됩니까?
                    약속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해 보고 일단 약속을 했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원칙이 제대로 서는 사회인 것입니다   삭제

                    • 군위 골통영감 2020-05-29 11:27:52

                      군위군수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자입니다.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끝까지 자기가
                      책임을 지려고 해야지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려 합니까?
                      군공항이전특별법으로는 도저히 이전지를 정할 수가
                      없어서 국방부, 대구시장, 경북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가
                      모여서 주민투표로 세 곳 중에서 1위를 한 곳을 이전지로
                      정하자고 합의서에 서명날인까지 해 놓고 막상 투표에 지니까
                      군공항이전 특별법에 나오는 유치신청권을 갖고 이전지를
                      정해야 한다고 국방부 탓을 하며 노망난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보는 투표결과 2위니 자동탈락.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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