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사 전경

경북도나 사회적경제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공모합니다.

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 육성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매출액 10억원, 고용인원 10인 이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선정 기업은 기업 유형과 성장전략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품 고도화 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로지원, 관련 기관과의 정책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사업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wjkim@gep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총 매출액은 2018년 기준 3천919억원이며, 상위 10여개 기업이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유도해 2022년까지 매출액 10억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 사회적기업 75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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