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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강암이 지난 2010년 부터 부처님오신날 마다 행해 온 장학사업을 올해도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이어 갔습니다. 

회주 정만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해마다 종립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고, 이에 정만스님은 올해는 장학증서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만스님/ 부산 금강암 회주: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본래는 4월 초파일 봉축식 때 장학증서를 나눠주는데 올해는 비대면으로 각 가정으로 발송해 주는 것으로 해서...]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무산복지재단의 장학사업을 소개하며, 불자 청소년 육성 방안 등도 논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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