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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불교계, 봉축 법요식..."국난 극복 한마음"
정종신 기자 | 승인 2020.05.26 14:43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라북도 군산불교사암연합회가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큰 뜻을 되새겼습니다.

광주 BBS 정종신 기자가 전합니다.

군산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봉축 법요식이 지난 24일 군산 수송동 체육공원에서 봉행됐다.

 

초여름을 재촉하는 소낙비가 한차례 내리고 간 군산 수송동 체육공원.

법요식에 앞서 영산작법과 살풀이·한량무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집니다.

군산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사태를 감안해 최소한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법요식은 '마음애 자비를!세상애 평화를!' 주제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탄신의 의미를 돼새겼습니다.

도연 스님 / 군산불교봉축위원장·상주사 주지

 "오늘 부처님오신날 연등문화재를 봉행하는 이유는 세계인류평화와 7천만 민족의 대화합과 국가민안을 기원하면서 …"

동국대학교 이사장이자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군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동국대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성우 스님 / 동국대학교 이사장·금산사 주지

"우리 모두 살기 좋은 전라북도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지혜스럽고 자비를 실천해 나가는 우리 불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과 강임준 군산시장은 봉축사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의 평온을 기원했습니다.

군산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봉축 법요식이 지난 24일 군산 수송동 체육공원에서 봉행됐다.(사진은 법요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돌면서 연등행진을 대신하고 있다)

진성 스님 / 태고종 전북종무원장·마이산 탑사 주지

"우리는 간절히 발원합니다. 부처님이 이땅에 오셔서 우리들에게 지혜를 주셨듯이 우리가 이런 어려운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가 비록 시민들이 참여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은 마음마음 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법요식은 행사장인 수송체육공원을 한바퀴 도는 제등행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법요식에서는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과 흥천사 회주 지환 스님이 군산불교사암연합회 원로의원으로 추대됐습니다.

BBS 뉴스 정종신입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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