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제주지역 공립도서관이 다음달(6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됩니다.

제주도는 한라도서관과 제주시 소속 6개, 서귀포시 소속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한 자료실을 개방해 운영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자료실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이 이루어지고 자료실 내 좌석이용과 PC사용은 제한됩니다.

또한 열람실은 다음달(6월) 22일부터 거리두기를 적용해 수용 인원의 50% 범위로 허용됩니다.

도서관의 부분 개관으로 자료실 이용이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북드라이브스루 예약 대출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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