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림사가 청정법신세계의 비로자나부처님을 봉안하며 여법한 수행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제주 선림사는 25일 경내 비로자나불 점안식을 봉행했고 증명법사로 나선 선림사 주지 진학 스님은 부처님을 모시게 된 연기문을 설했습니다.
[인서트 / 진학 스님 / 제주 선림사 주지]
“대덕 스님과 풍수지관들이 이 자리가 부처님의 자리라고 점지한 자리가 있으니 바로 이 자리에다 이제 비로자나부처님을 봉안하고 칠보의 보탑을 쌓으려 한다.”
이번에 점안한 비로자나불 복장에는 미얀마에서 증과 한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됐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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