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도서관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내일(26일)부터 자료실 일부를 개방하는 1단계 서비스에 더해 구미도서관을 제외한 26개 공공도서관의 모든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개방하는 2단계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도서관 2단계 서비스는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 개방, 실내 인원 제한·분산, 한자리 띄어 앉기, 지그재그 앉기, 한방향 앉기, 지정좌석과 거리두기 실천, 오픈형 열람대 칸막이와 가림막 설치, 매일 방역과 소독 등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제한적으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정기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도서관 방문 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열화상카메라와 비대면 체온기 발열체크가 이뤄집니다.

또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하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는 귀가 조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나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확대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편리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