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관내 사회단체가 오늘(25일) 오후 군위군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우보 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서에는 군위문화원을 비롯한 129개 단체 천432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군위군 우보단복후보지 유치 신청과 관련해 군위군을 투표결과에 불복하는 등 비협조적이며 부정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에 부당함을 알리고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소보지역의 유치 신청 강요에 대해 비판하고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권을 선정위원회가 침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선정기준에 대한 기존 설명을 번복하는 국방부를 향해 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사회단체로부터 공동성명서를 전달받은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법과 절차대로 추진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면서 소보지역 유치신청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사회단체는 공동성명서를 국무조정실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단독후보지군위우보는 완벽한 법적조건을 갖춘 법적으로하자없는 공항이전지입니다
그러나 공동후보지소보비안은 서울대학교 원서도안내놓고 서울대학교졸업장 내놔라하는것과 다를바없습니다
불법으로시행하면 언젠가터집니다
국방부장관님 !!
정도를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