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E-learning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강대는 6월부터 12월까지 한 달 단위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강좌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021년 1월과 2월에는 보강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거쳐 TOEIC, TOEIC Speaking, OPIc, HSK, JLPT 등 개인당 최대 2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동강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공인 어학성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외국어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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