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시,도지사 공양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오늘(25일) ‘2020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제주도는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고,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도 SA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주도는 115개 공약 중 52개가 완료 또는 이행 중인 것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으며, 재정 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되어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공약이행 재정 확보내역을 보면, 공약이행 재정계획은 모두 9조 3천771억 원이며 이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모두 2조 5천540억 원(27.24%)입니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중 임기 내 계획 총계는 4조 8천906억 원으로, 지난해 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2조 4천3246억 원(재정 확보율 49.74%)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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