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형 공장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환경감시에 나섰습니다.

달서구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업무대행 업체를 선정한 뒤 이달부터 고해상도 카메라와 미세먼지 측정기가 부착된 드론 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4명을 모집해 환경오염행위 감시업무를 함께 수행합니다.

달서구는 드론과 감시원으로 사각지대에 대한 입체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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