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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전통 사찰에서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겨루고 불교 문화도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는 오늘 오후 제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은성 관음사 신도회 기획팀장은 “관음사에서 진행된 사생대회를 통해 제주 어린이들이 평소 생각했던 꿈을 부처님 품안에서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음사는 오는 30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주요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관음사는 어린이 사생대회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5시 관음사 대웅전에서 청소년 찬불가 경연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불심의 싹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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