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발 제주지역 14번째 확진자 A씨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 140명이 오늘(24일)부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A씨가 제주도에 입도한 6일부터 확진 판정 이전인 9일까지 접촉한 이들은 지인 B씨와 A씨가 근무했던 의원 직원 모두 140명이었습니다.

앞서 해당 접촉자 140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A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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