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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不買) 계속돼...자동차-맥주 수입 급감
BBS NEWS | 승인 2020.05.24 11:11
세계 전기차 시장 1위인 미국의 테슬라가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국내에서 테슬라 판매량은 4천70대다. 1월 138대, 2월 1천433대, 3월 2천499대였다. 테슬라는 작년 11월 하순 보급형인 모델3가 국내에 출시된 후부터 판매가 급증하며 1분기에는 벤츠와 BMW에 이어 국내 수입차 업계 판매 3위로 도약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테슬라 서울종로수퍼차저에 충전 중인 테슬라.

지난해 7월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10개월째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이 담배와 맥주, 자동차를 중심으로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먼저, 지난달(4월)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1년 전보다 37.2% 감소한 2억4천962만6천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달 전체 소비재 수입액도 9.5% 줄었지만, 일본산 소비재 수입 감소 폭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 감소 폭은 올해 1월 35.9%에서 2월 14.9%로 둔화했다가 3월 17.7%에 이어 지난달 다시 30%대로 확대됐습니다.

여기에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63만달러로, 1년 전보다 87.8% 급감했습니다.

2018년까지만 해도 한국은 일본 맥주 업계의 최대 해외시장이었으나, 수출규제 조치가 단행된 지난해 7월 이후부터 급감세로 전환됐습니다.

일본산 자동차 수입액은 지난해 4월보다 58.7% 줄어든 6천213만1천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자동차 수입액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2월 10.6%에서 지난달 5.5%로 급감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달 일본 제품은 골프채(-48.8%), 화장품(-43.3%), 오토바이(-53.4%), 볼펜(-51.0%), 완구(-47.6%), 낚시용품(-37.8%) 등 주요 품목의 수입액이 모두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9일 일본의 한국발 입국 제한 조치와 그에 따른 한국 측의 상응 조치로 양국 간 관광 교류가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1∼10일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63명에 불과했고,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143명에 그쳤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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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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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토피아 2020-05-30 14:12:42

    일본과 국교 단절하자!   삭제

    • 대한국민 2020-05-24 21:38:26

      日 아소 다로 “한반도 유사시 난민 10만명 예상, 자위대 출동 사살할 것인가 생각해야~”
      http://m.kmib.co.kr/view.asp?arcid=0923822295
      이런 국가에게 우리가 뭔가를 지원해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경주시장이 비상시를 대비해서 비축해둔 방호복 등을 일본에 갖다 바쳤다 합니다~
      시장이라면 이 기사 모를리 없겠죠? 토착왜구, 친일 매국노가 아니라면 어떻게 지원할수 있을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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