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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분기 기업이익 전망치 한달새 13% 하락
BBS NEWS | 승인 2020.05.24 09:41
지난 23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접안한 비행기가 없는 반면 국내선에는 여러 비행기가 접안해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김해공항을 운항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국내선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이 7월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하고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올해 코스피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전과 비교해 13%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관련 자료를 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을 제시한 주요 코스피 상장사 128곳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1조6천74억원으로 1개월 전(24조9천351억원)보다 13.3% 감소했습니다.

이는 3개월전 영업이익 추정치(31조1천218억원)와 비교하면 20% 가까이 줄어든 수준입니다.

특히, 코스피 주요 기업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6조8천197억원)보다 19.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분기 매출 추정치는 327조6천911억원으로 한 달 새 5.6% 감소했으며, 순이익 추정치 역시 16조2천472억원으로 11.1% 줄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분석 대상 128곳 중 75%인 93곳(적자 전환·적자 확대 포함)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 7조1천959억원에서 6조3천774억원으로 11.4% 하향 조정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 감소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여파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보다 71.9%나 급감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8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마찬가지로 실적 타격이 우려되는 강원랜드(-61.3%), 현대백화점(-27.2%) 아모레퍼시픽(-18.4%) 등 소비·유통 업종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도 일제히 큰 폭으로 감소했다습니.

현대차와 기아차 역시 2분기 실적 우려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만에 각각 43.5%, 55.0%씩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미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에서도 추정치가 거듭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여, 분석 대상 128곳 중 84곳(67.7%)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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