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군포시는 이 병원 간호사인 25살 남성 A모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병원 측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용인에서 화진 판정을 받으 26살 남성화 함께 안양1번가 내 일본식 주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병원 건물 전체를 비롯해, A 시가 방문한 술집 등 동선에 있는 다른 건물도 함께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