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남미 지역을 새로운 진원지로 지목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언론 브리핑을 열고 "우리는 많은 남미 국가에서 확진 사례가 증가하는 것을 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브라질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용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사용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