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와 양천구 등 12개 자치구에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위한 공공주택 천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늘 서울리츠 행복주택 천31세대와 장기전세 21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521세대와 청년 334세대를 비롯해 고령자, 대학생 등에게 배분됩니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에서 녹번역 이편한세상캐슬 단지를 포함한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마포구 75세대 등이 공급됩니다.

장기전세주택은 구로구 8세대와 강동구 7세대를 비롯해 마포구와 양천구, 중랑구에 마련됩니다.

공급 가격은 인근 전세의 75에서 80% 수준으로, 청약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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