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수업 하루 만에 고3 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어제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교직원 118명과 학생 10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검사가 진행 중인 학생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학교 측은 이날부터 고3 학생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으며 1·2학년은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등교 수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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