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까지 김영호 작가 향로 초대전

은암문화재단 경남 김해 동림선원이 코로나19가 부처님의 법향으로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는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동림선원은 다음달(6월) 23일까지 '토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김영호 작가의 향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초대전에 출품된 120여개의 도자기 향로는 개인이 일상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림선원 주지 신공 스님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존재들이 하루빨리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예가 김영호 선생은 중국 복건성과 울산 언양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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