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후원 물품을 조계종에 기부했습니다.

손병환 은행장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2천만원 가량의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마음을 내줘 고맙다며 국난 극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은행장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때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적극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행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 상자에는 건나물과 잡곡류 등이 담겼으며, 총무원 재무부는 전국 사찰 100곳을 선정해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