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사 전경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조속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의 내수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제품인증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소재 ·제품에 대해 미국 FDA, 중국 NMPA, 유럽 CE 등 해외 시험인증과 국내 시스템인증(ISO 9001, ISO 14001) 등 인증자격 취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매출액에 따라 소요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북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국외 인증의 경우 기업당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하면 됩니다.

지원현황에 따라 오는 8월, 10월에 2차·3차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인시험 검사를 통한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성장은 물론 내수확장과 수출연계를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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