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가"선택과 집중..차분한 학생부 점검, 오답 정리" 등 당부

등교 이틀째를 맞은 전국의 고3 학생들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일제히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에는 원격으로 치르는 인천지역 일부 고교를 제외하고 전국의 고3 학생들이 치르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자신의 성적을 파악할수 있는 첫 모의고사입니다.

고3 학생들은 이번 시험 이후에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학교별 중간고사, 이어 6월 18일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그리고 7, 8월에는 다시 기말고사 등 그동안 미뤄졌던 시험들을 잇따라 치를 예정입니다.

특히 대입 입시전략도 짜야하는 고3 학생들은 전례없이 코로나19 감염병 공포를 이겨내면서 대입전략 수립과 수능 대비라는 3중고를 겪게 됐

입시전문가들은 학생들은 학력평가로 자신의 성적을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고, 수시나 정시 등 선택에 따라 시험들을 준비하는 등 선택과 집중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지원 가능대학과 전형 유형의 탐색, 모집단위별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의 준비, 각 시험별로 오답 정리 등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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