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愛순미’ 화순군 쌀 브랜드 가치 높여

자연속에 순미 / 화순군청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화순의 ‘자연속愛순미’가 선정(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속愛순미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남도청 7월 정례조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는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은 밥맛, 혼입률, 단일품종 증가율, 친환경 쌀 재배, 기계 품질, 외관 품위에 대해 전문기관별 평가와 현장평가 등 1차, 2차,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도곡농협라이스센터의 자연속愛순미는 호농 품종으로 141농가가 484ha 규모로 계약 재배한다. 856t을 매입하고 브랜드 쌀 연간 매출액은 20억 원이다.

포장 단위는 10kg으로 가마당 3만4000원이며 택배비는 별도다. 구매 문의는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하면 된다.

도곡농협라이스센터는 4200t의 저장 능력, 가공 능력 1만2000t, 건조 능력 7357t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인증과 GAP(농산물우수관리) 도정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도곡농협라이스센터 담당자는 “재배면적 확보에 연합RPC보다 개별RPC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면서 “재배면적 확보에 중점을 두고 특히, 서울시 공공 급식 납품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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