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불교연합회 지원 스님, "서로 돕고 이끌어 주는 삶 살아야"

부산 남부경찰서에 국민의 안녕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봉축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남구불교연합회는 오늘(21일) 문수사 주지 지원 스님과 박도영 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원 스님은 "우리가 속이고 숨긴 결과로 인해 코로나19 같은 질병이 찾아왔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삶을 살 때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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