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장에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내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회관장에 김 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지역 예술행정가로서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다음달 초 임용할 예정입니다.
임기는 2년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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