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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인테리어 전문 업체인 KCC글라스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늘 전법회관 6층 재단 임원실에서 KCC글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이 진행하는 환경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집수리 봉사에 필요한 바닥재를 향후 1년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은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는데 KCC글라스에 감사하다"며 "집수리 봉사단은 대부분 직장인들이고 쉬는 날 봉사를 하는데, 사회복지재단은 이들의 재능 기부를 연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인스님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 "거듭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서 KCC가 잘 발전해서 훌륭하고 모범적인 사회적 공헌 기업이 되길 기대하고 기원드립니다...마음들이 모여서 그런 재능과 기능을 가진 분하고 저희는 사회에 뭔가 도움이 되겠다는 정체성을 갖고..."

이에 김명주 KCC글라스 총무부장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사업이 회사의 뜻과 잘 부합하는 것 같고, 우리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화답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 사무처장 탄웅스님, 사무국장 능학스님, 김명주 KCC글라스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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