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최정산에 산림 힐링 휴양공간이 조성됩니다.
대구시가 최근 용역을 통해 마련한 기본구상에 따르면 최정산 30핵타르 공간에 산림체험, 힐링, 휴양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조성 예정지는 과거 미군 관측소 부지인 국유지로, 현재 최정산 정상부 군부대가 위치한 대구시 소유 부지와 상호 교환하기 위해 국방부와 대구시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임도와 최정산 누리길, 생태 탐방로가 잘 정비돼 있어 산림 레포츠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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