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국무총리 인준안 부결이후
후임 총리지명 지연으로
국정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며
총리 대행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청원 대표는 3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현 정권은 후임 총리 지명 지연으로 인한
국정공백의 책임을 한나라당에게
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총리지명때까지 헌번에 따라
부총리로 하여금 총리대행을 맡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규택 원내총무는
대통령은 정부조직법에 따른
총리 대행체제를 거부하고
서리제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헌법에는 대통령이 직무를 위반할 경우
국회는 탄핵소추를 결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무는 또한
다음주 월요일부터
국회 교육위,법사위,재경.정무위원회 등을 열어
교과서 역사편파기술 문제와 남북관계 등
현안을 다룰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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