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앞으로 3개월간 만4천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에서 8월 사이 서울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만4천18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해서도 6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구 거여동의 이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천199가구와 은평구 수색동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천192가구 등이 다음달 주인을 맞는 등 8월까지 서울시내 21개 지구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기간 10만6천682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하게 돼 최근 5년 평균치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