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고시 1급 거묵·법준스님, 3급 동명·원담스님 수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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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출가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스님 한 분당 100명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3급 승가고시 수석 합격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그러면서 종단 발전을 위해 수행과 포교에 진력을 다하는 모범승으로서 주위게 귀감이 돼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조계종이 진행한 스님들의 자격시험인 1급 승가고시에서 거묵스님과 법준스님이 비구와 비구니를 대표해 각각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3급 승가고시에서는 비구 동명스님과 비구니 원담스님이 수석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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