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 형산강을 따라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코로나19 국난극복을 기원하는 희망연등을 설치했습니다. 

금장대 주변과 생태숲, 형산강변에 설치된 2천여개의 연등은 다음달 초까지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입니다. 

불국사와 함께 설치한 희망연등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사암연합회가 후원했습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9일 교내 봉축점등식을 가졌으며 오는 30일 정각원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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