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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가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열었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오늘 경승실에서 효암스님과 증관스님, 현우스님 등의 경승단과 변용빈 남부서 불자회장을 비롯한 불자 경찰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경승실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BBS.

조중혁 남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가 혼란스럽지만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퍼져 평안해지길 기원한다"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존중과 지지를 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승실장 동진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남을 배려하고 자기 자신에게 진솔한 것이 자비로운 마음"이라며 "올해 봉축표어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처럼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경찰 여러분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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