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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사스(SARS) 완치자 항체...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
박관우 기자 | 승인 2020.05.19 08:53
2020년 5월 18일 인도 다람살라 인근 나그로타 바관 농업사무소에서 안면 마스크를 쓴 ndian 여성 농부들이 씨앗을 모으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인도 당국은 사스-CoV-2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폐쇄조치를 2020년 5월 3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스위스, 프랑스 공동 연구진이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완치자로부터 분리한 항체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을 억제하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생화학과 데이비드 비슬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서, 2003년 사스에서 완치된 사람에게서 분리한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팀은 앞서 2003년 사스에서 회복된 한 환자로부터 'SARS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과 동물에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단일클론항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에 분리해낸 항체 25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교차반응성' 실험을 했으며, 'S309'로 명명된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중화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네이처'는 그러나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통제를 위해 '단일클론항체 혼합용법(칵테일)'의 사용을 검토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관우 기자  jw33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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