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demonstrate against the apos;Law of Urgent Considerationapos; (LUC), a proposed bill sent by the government to the Congress, which includes a major state reform and a tightening of the criminal code, outside the Legislative Palace in Montevideo on May 14, 2020, amid the COVID-19 coronavirus pandemic. (Photo by Eitan ABRAMOVICH / AFP)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해 파라과이와 우루과이, 페루 등 중남미에 K-방역 시스템과 5천 3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중남미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개발은행 IDB와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협조융자와 신탁기금 등을 통해 5천 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IDB 미주개발은행과 파라과이 정부의 긴급지원을 요청해, 파라과이의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와 미주개발은행 IDB 협조 융자 5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우루과이에 대해서는 정규수업 중단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교육 기술과 플랫폼 등을 지원하고, 페루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앱(app)과 같은 공공부문의 ICT 시스템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보건사업에 에 대해 4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자금을 연내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향후 중남미 외에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서남아시아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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