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서울 도심 사찰에서 펼쳐졌습니다.

문화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공양주 자명 스님은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현성정사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온라인 음악회 땡큐붓다콘서트 ‘아빠하고 나하고’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힐링멘토이자 서울 현성정사 주지 마가 스님, 문화공양주 자명 스님,조계종 어산종장 동환 스님, 명상음악가 태현 스님, 판소리명창 배일동, 마임이스트 유진규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고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 절로 TV로 생중계돼 많은 불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문화 공연을 즐겼습니다.

자명스님은 온라인이라는 바다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부처님 오신 뜻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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