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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천태종 삼광사 봉축점등식이 지난 16일 삼광사 경내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종단 주요스님과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스님,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신도 등이 참석해 화려하게 장엄된 오색등에 불을 밝혔습니다.

삼광사 주지 세운스님은 점등사에서 지금은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봉축의 등불을 통해 고통과 고난을 소멸시키고 모든 생명이 복락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점등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검사가 이뤄졌고 실내 1미터 간격을 둔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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