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더불어 시민당 후보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의 국회의원 당선인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정의기억연대가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관리를 단체 대표자였던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아버지에게 맡기고 지난달까지 6년여간 7천여만원을 지급해 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힐링센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로,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기부금을 받아 건립했습니다.

정의연은 "친인척을 관리인으로 지정한 점은 사려 깊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사과드린다"며 관련 설명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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