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1교구본사 불국사는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며 지난 15일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봉축탑은 경주역 광장에 마련됐으며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들, 경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축탑의 불을 밝혔습니다.

불국사 사부대중은 코로나19의 종식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관람객이 급감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불국사는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한 지원금을 기부하고 코로나19 치유와 극복을 위한 특별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