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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사, 삼보일배...'참회·정진 다짐...코로나 종식 발원'불모학당·성포회·불모회, 16일 '깨달음의 길'에서 대웅전까지...법안스님 "코로나 종식...일상 되돌아 오길"
박영록 기자 | 승인 2020.05.16 15:43

 

참회와 정진의 다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조기종식의 염원을 담은 삼보일배가 16일 오전 천년고찰 불모산 창원 성주사에서 열렸습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과 초심자 과정 수료를 앞둔 불모학당 학생들을 중심으로, 성주사 포교사회와 불모회 회원들이 동참했습니다.

부산BBS 박영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6일 오전 '깨달음의 길'에서 진행된 불모산 창원 성주사의 삼보일배 모습.

석가모니불 정근과 함께 삼보일배 정진이 시작됐습니다.

세 걸음을 걷고 한번 절하면서 나아가는 삼보일배는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주사 대웅전 앞마당에서의 삼보일배 모습.

여기에, 성주사 삼보일배는 특별한 3가지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째는 어리석었던 삶을 참회하고, 둘째는 부처님 제자로서 중생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아픔을 주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발원했습니다.

[인서트/불모산 창원 성주사 삼보일배 발원문]
삼보일배에 동참한 저희들의 걸음걸음은 어리석었던 삶을 참회하고, 부처님 제자로 거듭 태어나 중생을 위해 살겠다는 약속이었고, 저희들의 오체투지는 뭇 생명들에 대한 사랑, 존경, 감사이자 그들의 평화와 행복에 대한 염원이었습니다.

성주사 삼보일배에 동참한 불자들 모습.

삼보일배는 성주사 초입의 '깨달음의 길'에서부터 경내 지장전을 지나, 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밝힌 대웅전까지 진행됐습니다.

오는 24일 수료식을 앞둔 불모학당 주·야간반 초심 불자들이 마음을 내고, 성주사내 포교사회와 선배들인 불모회 회원들이 동참했습니다.

삼보일배를 이끈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동참 불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이날의 서원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

[인서트/법안스님/불모산 창원 성주사 주지]
우리 자신이 불제자로 다시 한번 거듭 태어나겠다라는 발원과 서원을 했습니다. 이 서원의 인연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조속히 종료되어서, 모든 삶들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삼보일배 직후 '덕분에 캠페인' 동참 모습.

구슬땀을 훔쳐가며 참회와 정진의 다짐,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발원한 성주사 불자들의 서원이 원만 회향되길 기대합니다.

BBS뉴스 박영록입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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