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4차 전파' 사례가 나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4차 전파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2차 전파에 이어 특정 노래방에서 3차 전파가 발생했고, 이후 노래방 방문자에게서 감염된 4차 전파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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