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의 한 명품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직원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계속돼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지난 8일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매일 매장 방역을 실시했다"며 "역학조사관이 영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조기 폐점을 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 70번 확진자로 알려진 해당 직원은 지난 3일과 5일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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